DENIME

브랜드 소개 : DENIME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

웨어하우스 코리아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그 두 번째 드님.
 
 
 
 
DENIME
 
 
현 레졸루트의 오너이며 리바이스의 초대 기생이었던 하야시씨가 88년도 설립한 브랜드이며, 오사카5 라 불리는 브랜드 중에 한 브랜드입니다.

얼마전 부터 브랜드 전개를 멈췄나 생각했었는데 웨어하우스가 최근에 다시 부활 시켰습니다.

청바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브랜드 네임에대해서 들어보셨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드님에서의 시그니처 모델은 66XX 제품이 가장 유명하였으며, 비슷하게 재연한 모델 또한 추후 입고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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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브랜드 드님을 웨어하우스 코리아에서도 정식으로 전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THE REAL BASIC"이라는 목표를 가져 가장 베이직함 그 자체를 보여주는 드님은 전체적으로 기본 아이템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타 브랜드들처럼 어떠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진행하는 것보다는, 가장 기본적이고 깔끔한 느낌으로 브랜드 전개를 풀어나가는 듯합니다.
 
특히나 드님은 원단에 온 신경을 다해 힘을 좀 주는 듯한 느낌 또한 보입니다.
 
 
 
 
 
 
 
 
 
 
자 이제 살짝 지루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드님에서 공식적으로 제안한 디스크립션을 살짝 살펴보자면,
 
드님에서 티셔츠를 만들 때 정말 많은 고심 끝에 선택한 원단이 '우간다 코튼'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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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이 우간다 공화국에 방문하였을 때,
 
그 유례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PREAL OF AFRICA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칭송하였다고 합니다.
 
제 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우간다 코튼은 가장 유력한 원산품이었고, 영국을 비롯해서 유럽 전역과 일본까지도 이 '우간다 코튼'을 구입하러 더러 방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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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 후 거듭된 분쟁과 착취 등으로 목화 재배가 안정적인 공급과는 거리가 멀어져 버렸기에 서서히 면 산업은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그 사이에 세계에서는 인공적으로 개발한 농약을 사용한 면화 재배가 시작되어 '우간다 코튼'과 같이 비효율적인 재배법을 이용하는 지역은 점차 한정적으로 변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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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간다는 나일강의 근원지이기때문에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면화를 재배하기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진주'라 불리던 대지는 현재로써도 많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소중한 지역을 지키기위하여 정부는 국립자연보호구역을 설치하고 그 곳에서 사는 동물들과 함께 공전하면서 면화를 재배하는 유기농 면화 구역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에 있는 「스마일리어스」는, 오랜 세월 우간다의 유기농 코튼이 본래 가지는 소질을 지키려고, 선두에 서서 우간다에의 공헌을 계속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지에서는 면화 농가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소통하기 어렵고 노동에 대한 국민의 개념과 안정적 공급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과거 유럽 면화 제품을 지탱했던 우간다 코튼을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간다 코튼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비옥한 대지가 낳은 그 면의 탄력성에 있습니다.
흔히 중장면에서 장면이라고 하는 그 섬유장도 완숙한 면을 재배하기 때문에 탄력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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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ME'에서는 14번 공방사를 방적하고 싱커기를 사용하여 엮음으로써 면 본연의 탄성을 남기면서 쫄깃한 천축원단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참 복잡하죠?
어쨌든 우간다 코튼을 사용하였으며
이 원단은 아주 좋은 원단이라는 소리입니다.
 
 
 
 
 
어쨌든 드님의 첫번째 딜리버리 아이템은 바로 티셔츠 시리즈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크루넥 티셔츠와 은근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모크넥 2종류가 입고되었으며,
특징은 단단하고 두툼한 원단과 뛰어난 발색이 특징입니다.
 
제가 가장 예뻤던 색상인 ORANGE와 KELLY GREEN.
 
기본적인 색상들(블랙, 화이트, 네이비, 그레이 등) 또한 입고되었지만,
 
제가 고른 두 색상 모두 다른 곳에서 찾기 어려운 뛰어난 발색을 보여주는 색상들입니다.
 
 
이미 구매하신 분들의 평을 들어보니 두툼하고 고시감이 있어 여름철 기본 티셔츠로 아주 만족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취향 차이가 어느정도 있지만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기본 티셔츠를 선호하신다면 웨어하우스나 존그럭코를 추천드리고,
 
단단하고 힘 있는 원단을 찾으신다면 드님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웨어하우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드님의 다양한 제품들을 바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