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테디브랜드 록키마운틴 페더베드와 웨어하우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브랜드 록키마운틴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메리칸 캐주얼, 레플리카 브랜드를 사랑 하시는 분이라면 록키마운틴을 빼놓을 수 있을까요?

아메카지 씬에서 다운 베스트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브랜드이며 정말 오랜기간동안 스테디셀러로 활약하는 브랜드입니다.

간단한 역사와 제품부터 살펴 볼까요?

웨어하우스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록키마운틴 페더베드은 1960년 대 후반 미국의 와이오밍 주에서 카우보이들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이며,

1980년에 미국에서 도산하였다가, 2005년에 일본 35SUMMERS 가 라이센스 인수를 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이며 옛날 록키마운틴을 능가하는 퀄리티와 복각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많은 다운 베스트 제품은 어깨 라인 부분에 한 장의 가죽으로 덧대져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런 디테일 들은 웨스턴의 분위기를 보여주며 굉장히 남성스러움을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카우보이를 위하여 만들어진 이 제품은 상남자의 아우터 그 자체입니다.

내부 충전재는 팩이 없는 구조의 유럽산 덕 다운으로 700 필파워 그리고 다운과 깃털 함량을 9:1 비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웨어하우스 콜라보레이션에도 존재하고 스테디 아이템에도 사용하고 있는 메인 원단인 나일론은 70데니아 수준의 초 고밀도 원단인 테피터(Taffeta) 나일론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원단은 일반적인 나일론과는 다르게 굉장히 촘촘하고 탄탄하게 짜여져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테피터(Taffeta) 나일론은 표면을 코팅하는 작업을 통하여 방수 처리를 하는데, 통기성과 발수가 필수적이라 생각했던 록키마운틴은 코팅을 하지 않고,

다운이 빠져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하여 나일론 실 가공을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가공은 방수와 통기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여기서 나일론의 방수 능력은 생활방수 정도를 의미 합니다.)

 

특히나 웨어하우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제품들은 메인 원단이 데님이나 샴브레이, 혹은 LOT 1082 치노팬츠에 사용하는 웨스트포인트 치노 원단 등

웨어하우스 브랜드 그 자체를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원단들을 사용하여, 경년변화나 에이징이 진행될때 그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원단들을 사용하였습니다.

요크 부분 또한 일반 록키마운틴 제품들은 소가죽을 사용하는 반면, 웨어하우스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소가죽이 아닌 상급의 말가죽을 사용하는 등의 더욱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보여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자칫 자주 보일 수 있는 클래식 브랜드에서는 이러한 특별한 원단을 이용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들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이러한 패딩 베스트는 특히나 내부에서 생활하시거나, 차량 이동이 많은 분들에게는 굉장한 활용도를 보이는 제품이죠!

웨어하우스와 록키마운틴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아무래도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록키마운틴 일반 라인 업들 보다는 가격 대가 조금 더 높습니다.

다만 현재 저희 웨어하우스 코리아에 있는 모든 종류들의 록키마운틴 제품들이 시즌 오프 진행 중이니 일반 라인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웨어하우스 록키마운틴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느껴보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수량 또한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